로이비쥬얼, 신작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으로 전 세계 동요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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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창작한 세계 인기 동요 25곡과 1곡의 창작곡으로 이루어진 음악 애니메이션
2020.06.25

로이비쥬얼은 다음달 2일 EBS 1TV에서 첫 방송하는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을 통해 앞으로 전 세계 유아 대상의 동요 (Nursery Rhymes)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나오는 로보카폴리의 쏭쏭뮤지엄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노래인 ‘The Wheels on the Bus’, ‘Twinkle, Twinkle Little Star’, ‘Rain, Rain, Go Away’, ‘Five Little Ducks’ 등 클래식 동요 25곡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재창작해 각각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26편의 음악 애니메이션이다.

널서리라임 노래들은 현재 유튜브에 가장 인기 있는 채널들의 핵심 콘텐츠이며, 수세대에 걸쳐 사랑 받아온 노래들이기 때문에 트렌드나 취향의 변화가 크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그만큼 많은 IP 캐릭터들이 도전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경쟁 또한 치열하다.

이에 대해 제작을 총괄한 로이비쥬얼 엄준영 감독은 “<로보카폴리 쏭쏭뮤지엄> 다른 뮤직 애니메이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퀄리티와 음악적 완성도를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라면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명품 음악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라고 경쟁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앞으로 로이비쥬얼은 국내 음원유통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은 물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유튜브 등 글로벌 음원플랫폼에서도 해당 음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로보카폴리 시리즈는 2011년 EBS에서 첫 방송을 탄 이래 전 세계 144개국 35개 언어로 방영되며 10년동안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넷플릭스 및 유튜브 14개 채널에서도 본편 및 관련 콘텐츠가 서비스되고 있다.